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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거의 실패했는데 그래도 포스팅 하려고 이미지 준비햇으니 올려봅니다.)
레진을 구매했습니다. (1kg 을 옥션에서 1만원가량 지출을 했습니다.)
사실 레진이 뭔지도 잘모르구요. 그냥 어쩌다가 알게되서 틀 제작하는데 이용해보려구요..
업체에서 친절하게 주의사항(?)도 같이 보내주셨더라구요..
검은색이 경화재(?:굳게만드는것같음).. 하늘색이 레진이구요.. 레진의 색은 랜덤발송이라는데
저는 하늘색이 왔네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뜨끈뜨끈 해질때까지 1:1 비율로 비벼줍니다. ㅋㅋ
현재 사용중인 마감재입니다.. LCD가 붙을 4면에 아크릴테잎을 붙여두었습니다.
LCD전면에는 터치패널이 붙어있는지라. ㅠㅠ.. 양면테잎쓰는게 좀 껄끄럽습니다.
먼저 모니터를 켜서 위치를 대충 잡았습니다. (아크릴테잎이 간이 고정역할을 합니다.)
언더코팅 스프레이떄 쓰려고 삿던 비닐(?)을 이곳에 응용하였습니다 (레진으로부터 보호해야한다고합니다.)
실제로 레진이 마감재 앞부분에 좀 묻었는데 지저분해보입니다. ㅠ_ㅠ..
처음 해보는것이고 노하우도 없고 ;;그냥 뭐. 고정만 하면되니까요..
전면하시는분은 좀 제대로(?) 게획적으로 하시고 사포와 페인팅까지 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뭐~ 다 필요없어요..그저 안움익이게 고정만 하면되니까요..
경화재랑 다 섞이니 좀더 색이 연해졌습니다.. 말랑말랑할떄 위처럼 해두고 하루정도 말렸습니다.
하루정도 지나니 완전 돌떵이 처럼 딴딴하더라구요..
파트를 떼어내서 붙여보았습니다. 근데 왼쪽 하단의 것은 ㅠㅠ 어케 고정할 수가 없더군요..
위 사진이 최종상태인데요.. 쇠톱으로 좀 자르고.. (사포가 없어서 문지르진 못했습니다.)
기존것이 너무 크고 또 무거워서 ..톱으로 좀 자른것입니다.
후에 느꼈지만 왼쪽하단이 비어서 ㅋㅋ 모니터가 떠버렸습니다. ㅠ_ㅠ..
모니터 보는위치도 실제로는 하단쪽에서 보니 좀 안맞구 ㅠㅠ
이래저래 많은 경험을 쌓게한 작업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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