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울방음.II (2/2일차)

어제 어두워서 마무리를 못했던 카울작업을 이어서 했습니다.

근데.오늘 너무 덥네요.. (13시~15시...)



어제 작업해놨던 모습입니다. .덕지덕지 붙여놨네요...



어제.. 카울을 완전히 분리하지 않고 작업을 했는데...  언더코팅제를 바르려면 여간 불편하네요..
그래서 분리할 방법을 찾다보니.. 저기 포인트만 빼면되더군요. ^^

표시한 한쪽 선만 빼면완전히 분리할 수 있습니다.

분리할 후에는 혹시 먼지들어갈까봐서 절연테이프로 양쪽입구를 모두 막았습니다.

(워셔액이 나오는곳이니깐 막히면~ 골치아플거 같아요..)



이건..뭐라부르는지 모르겠지만..그냥  언더코팅 스프레이가 튀는것을 막으려고..

안쪽구멍과 구동기어부분을 막아주는 비닐입니다.

 

이렇게 확실히 막았어요.. (들어가지 않도록)

스프레이다 보니깐..엄청 튀더군요..



구동부는 그냥 버렸어요~ 확실히 밀봉처리..

이건 언더코팅제라고 하더군요... 

다 마르고나니 고무재질(?) 느낌이 나네요.. (한시간정도 넘게 기달렸더니 다 말랐더군요)

순간접착제 처럼 바로바로 마르는건 아네요..

아.... 뿌리고 말았네요.. 개판입니다.

마르는시간동안 집에가서 밥먹고.. 수박맛바를 ~~



흡음재(?)를 추가로 덭붙였습니다...

화장지 찢어놓은것 같은~~ 그것이 아닌... 스폰지형태입니다.~

(뭐 그래도 소리만 잘 흡수하면되니까요?)


여긴 뭐;;;어찌저찌 손이 다는곳만.. 흡음재를 조금 붙였네요..


조립은 분해의 역순! 


기대는 해봅니다만 아직 타보지 않아서 확인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