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SSD로 바꾸면서 나온 320G 하드디스크.. 유저오픈에 팔려고 내놨는데..
입질한번으로 답이없어서.. 그냥 내가 쓰기로했다.. (애니나 담아둬야지...)
사용하려면 케이스가필요해서 이것저것 둘러보다.. 자꾸 비싼거에 손길이 갔지만. ㅠ_ㅠ
그래도 ..보조디스크이니깐 싼맛에 US25를 구입
정말 싸다..참 엣날엔 만원아래로 보기드물었는데.. 가장 싼건 3000원짜리도있더라..
일단 색깔이 독특해서 구매를 했다.
배송은 다음날 바로도착..지연은 아니니깐 별 문제가없었는데..
뽁뽁이로 감싸져있었지만 박스가 상당히 눌려있었다.. 감싸고 있던 박스는 되게 단단해 보였다..
즉.. 아주 강력한 힘으로 깔아버렸던가 원래 박스가 눌렸던가... 뭐..둘다.. 맘에는 안든다..
일단 배송이 별로... 뭐 그래도 내용물에는 이상이 없으니깐...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특이하게 겉 케이스가 하나더 들어있는 상품입니다.
좌측은 하드케이스이고 우측은 추가 커버 가운데에는 s/w cd와 파우치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들어있는내용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간단한 설치법 및 사용법과 CD 추가커버.케이스 파우치 USB케이블입니다.
여기서 가장 에러가 바로 케이블입니다. 설치도 사실좀 불편했는데. 설치는 어차피 대부분 한번이면되니..
케이블을 보죠..
바로이런케이블. 전원을 추가공급받기위해서 커넥터가 두개달린..
기존에 가진 MG텍 테란2 역시 이런케이블이 있었으니 뭐 생소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케이블이 고작 이거하나뿐이라는거 ..
정말 이것이 얼마나큰 케이블인데.. 도저히 이것들가지고 파우치랑 같이 가지고다닐수는 없을것 같다. 테란2에는 위 케이블과 미니케이블이 들어있어서 그것을 사용했는데.. 이건 뭐 그렇지도않고 파우치 하나뿐이라(테란2는 가죽케이스있음) 도저히 저 케이블은 안된다.
뭐 결국 테란2의 미니케이블을 달아주고 무식한 저 케이블은 테란2에 물렸다.
미니케이블이니.. 파우치에 같이 넣어도 문제가 없다. 이건 이렇게 써야겠다.
자. 근데 케이블만 불만이었냐?.. 물론 아니였다. 역시 싼맛이라는 답밖에..
먼저 설치할떄 좌우측 버튼을 눌러서 커버를 여는데.. 이 망할 버튼이 한쪽이 잘 안눌러지는것이다.
한쪽은 잘 빠지는데 나머지 한쪽은 아무리 눌러도 걸려서 결국 있는 힘껏 주고 펜으로 눌러서 뺏다.
삐그덕 삐그덕하는 느낌과함께.. 그리고 설치..
또 한가지.. 바로 사용후에 케이블을 빼면 전기가 끊기면서 상당히 둔탁한 소리가 하드에서 난다.
전기가 바로 끊기니깐 그런거겠지 모터가 심하게 멈추는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이 하드를 테란2에 물리고해봤는데 테란2는 케이블을 빼면 모터가 서서히 감속되면서 둔탁한 소리같은건 나지않는다는 것이다. 뭐 케이스의 차이라는 것이다..
무식한 케이블은 테란2에..
아! 한가지 그나마 좋은점은 집에와서 알게되었다.. 테란2는 전기를 좀 많이 먹는지 데탑 전면에서는 작동안하는데
이녀석은 작동한다는것이다.
아!.. 제발 고장만 나지말아라... 7천원어치는 하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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