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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3D 프린터

3D 프린터 구매하다! (tevo Tarantula)

몇 달 전쯤에...설계를 굉장히 배워보고 싶던.. 그런 몇 달 전이 었는데...

아~ 이거라면 설계공부하는데. 재미도 있고 잘 되겠다 싶던게 있었다.


 3D Printer //


처음엔 국산으로 검색을 했다. (당연히 빨리 받고  A/S도 그럭저럭(택배로...) 잘 되니까 말이다)

그래도 꼴에 BuildSize 큰거를 고르다보니. 국내 가격으로는 50이 훌쩍 넘어가더라..

무엇보다 직접 가서 조립하고 와야한다는 최대 난관도 있었다.

(일단 밖에 나가는거 싫어하니깐.-_-;; 가격도 가격이고)


.. 뭐 어쩔수없이 AliExpress 앱을 열고.. 탐색을 했다.

검색..검색..검색... 그리고 결정한것이 TEVO-TARANTULA.. 구매도 많이 이뤄졌고 사람들 평도 나쁘지 않아서..

(사실 이 때까지는 3D프린터를 전혀 모르던떼라.. 어쩔수 없었다)


금액은 약 30이 들었다(물론.. 필라민트다 뭐다 더 사서 40가까이 찍긴했다-_-)

국내가 45부터 시작하니.. 최소한 10만정도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된다.



DHL 였던가? (혹은 UPS).. 배송은 약 10일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박스는 사진처럼.. 상당히 크게 왔다.



물론 이때까지도.. 정말 설레였지.. 씰을 제거하는 그 기분!!!



파트리스트와 설치메뉴얼...

중국산이라서.. 뭔가 전부 허접할 줄 알았는데.. 꽤 잘 되있네(라고 착각했다)

파트리스트는 봐도 어차피 모른다.. 조립하다보면 나오겠지 뭐..



서비스로 PLA,ABS 샘플 필라멘트를 받았다.. 중량이(0.2kg 정도 였나?)

저렇게 시작해서 엄청 나게 많은 파트들이 아래에 있었다.



펼처놓고 보니. 좀 대책없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뼈대는 알루미늄 프로파일이고, 나머지는 아크릴이다..



메뉴얼 보고 뼈대를 올리고 동영상 보고 뼈대를 다시 풀고..

-_-; 메뉴얼만 봐서도 문제가 생기고 동영상만 보더라도 문제는 생긴다..

적절히 둘을 보고 추측해서 조립을 해야한다.. 당연히 몇 번이고 풀고 다시 조립한다 (-_-)



좌측은 추가로 구매한 옵션상품이다. 

이떄까지 이게 뭔지 모르고 그냥 추가구매한건데.. 사실 위 둘의 하는 역할은 같다.

(심지어 우측의 titan 도 추가상품이며.. 본 상품이 또 있다.)


결국 Extruder 는 총 3개 -_-; 가 있었던 것이며 . Titan 은 기어비 설정못해서 못쓰고,

번들은 너무 안좋다길래 안쓰고, 무난하게 Flex Extruder 로 가기로 했다


(저 부품은 필라멘트를 밀어 넣는 부품이다. 직접 공급형태가 아니므로 외부에서 외력으로 밀어넣어야한다)



110v 콘센트가 기본이다. -_-; 물론 안맞다. 다이소를 가도, ,반대 커넥터만 있지..

저 단순하게 110v->220v 컨버터가 없어서.. 220v 선 짤라다가 우선 붙였다

(후에 커넥터 작업해서 안전하게 처리했다. 링,Y PG 단자)



아마도 이 렇게 까지 하는데. 하루 2~3시간씩 투자해서 일주일정도는 걸린 것 같다

(하지만 후에 셋팅하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_-)


망할 선정리가 너무 힘들다..


아직도 선정리를 다 못했다..


재료는 PLA를 쓸것이고, 설계공부겸 준우 장난감들을 함 만들어 볼까 한다..

시간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씩 해봐야지... 


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