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Single Board Computer" 에 관심이 많아요.
우연히 ICBANQ 사이트에서 Omega 를 접하고.. 가격도 착해서(9900~15000) 하나 구매를 하였습니다.
Omega 2+ , 15,000 원(ICBANQ)
리눅스로 동작하며 "500Mhz" 의 클럭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즈베리파이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훨씬 더 간소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두이노와 크기를 비교하면 1/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클럭속도는 16Mhz 대 500Mhz 이므로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Omega 는 Linux 부팅을 하므로 딱히~~ 비교하기가 그렇군요.
가격표를 보면 ..확장보드가 본체보다 더 비쌉니다 ^^;
그래서 단품만 구매했더니. 이러저래 문제가 좀 있더군요.
우선은 핀간격이 2.54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가지고 있는 브레드보드에 바로 장착이 불가합니다.
납땜을 바로 하기엔 지저분하니. 점퍼선 몇개를 희생시켜서 전원선 2개를 만들었습니다.
단품만 으로 접속을 하려면 단순히 3.3v 만 입력을 해주면됩니다.
(https://docs.onion.io/omega2-docs/hardware-prep-no-dock.html)
오메가는 라즈베리파이와는 다르게 별도의 화면출력이 없습니다.
(셋팅은 무선으로 접속해서 웹페이지를 통해서 진행합니다)
초기공장상태에서는 AP모드가 활성화 되어있으며 오메가의 MAC주소중 마지막 "4" 자리가 AP Name 입니다.
접속 암호는 "12345678"이므로 접속을합니다.
좀 산뜻하게 설정페이지가 오픈됩니다.
ID/암호가 필요합니다. root / onioneer 로 접속합니다
무선으로 접속할 AP를 선택하는 곳입니다.
(사실 전 이 단계에서 문제가 있어서-접속이 잘 안됬음- 한번 팩토리리셋을 하고 재진행 했습니다)
클라우드에 등록하면 원격 관리(?)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그냥 "SKIP"
콘솔도 사용하므로 체크하고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네트워크 속도가 많이느렸는지. 여기서 한 참 걸렸습니다.
펌웨어가 설치완료되면 위처럼 메인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서버로 이렇게 준비를 해주니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DIsplay 포트가 없으니 ^^;;)
SSH 는 Serial 통신으로도 관리를 할 수 있으므로 레퍼런스를 보고 진행해도 됩니다.
처음엔 USb2Serial 3.3v의 전원을 이용했으니.. 이것이 전류가 부족해서 그런지 LED가 잠시 후 꺼지고 AP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검색해보니 이 녀석은 "500ma" 정도는 충분히 공급해줘야합니다.
그래서 12v 전원에 lm3.3 레귤레이터 (최대 1A)를 이용하여 전원을 입력해줬습니다.
소개페이지는 이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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