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ega162] FND를 이용한 1~9까지의 숫자출력

오늘은 FND를 이용한 숫자출력을 해보았다.. 물론 책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했다.
책에서는 프린트 기판을 썻는데.. 물론 더 좋아보이는데 프린트 기판을 어디서 구하는지.. 이것저것 귀찮아서..
프린트기판은 책의필자가 미리 그려놓은 배선을 이용해서 만드는데.왠지 그것이 .. 그냥 따라만 하는 따라쟁이 같아서 싫다.
지저분하고 힘들어도 난 만능기판에 억지 점프선을 붙이더라도 그렇게 하고싶다.

결과는 위의 작품이다.. 닛뻐로 마구마구 부셔버렸다. -_-.. 오늘좀 기분이 괴팍했으니까(주말에도 일을 했다..)
(실수로 애노드2개를 달았다.. 에구... 떼어지지가 않아서 그냥 뒀다 나중에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겠다.)

준비물
74LS47 * 1
16Pin IC Socket * 1
10Pin BusCable * 1 /Socket * 1
FND507 * 1
저항 280옴 * 7

* 화면에 FND가 3개나 붙어있다. 실수였다.  캐소드를 넣어야하는데..멍청하게 하필 그 옆에있던 애노드를 납땜해버린것이다. -_- 막상 장착해놓고 불이들어오지않아서 전압을 찍어보았는데 정상으로 찍히길래 바로 FND를 확인해봤더니.

다른걸 땜해버린것이다. 떼려고 시도했는데..아. 떼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바로옆에 하나더 달아서 작동만 확인하려고 다시 찾아서 붙여놓고보니..아 -_- 놔! 또.. 애노드를 붙였다.
서로 붙여놨더니.. 그사이 또 다른걸 집어들고 무턱대고 붙인것이다.
부.셔버리고 싶었는데 참고. -_- 이번엔 재차 확인을 하고 정상적인것을 달았다..

아!..바로되는구나.. 아.. 두개가 더 달렸네.. 이건 구조를 좀더 확인해보고 활용을 해봐야겠다.

1개의 FND는 0~9까지 표시가된다. 데이터는 4bit 이므로 1111(2) = 15(10) 까지 표시가되는데. FND가 10이상을 소화할수없다.
2개의 FND로 표현을 해야하는데.. 47칩으로 어케하는지는 모르겠고 프로그램을 고쳐서 두자로 분리한후에 8BIT 로 전송하면될거같다.. 이는 나중에 해봐야겠다..

회로도

사실 이건 8장의 AVR 부분에서 다루고있었는데.. 회로는 5장의 회로에서 스위치부분만 제거한다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회로도는 5장의 회로도이다. 실제로는 이 회로도에서 스위치 부분은 만들지 않았고 FND입력선에 저항을 모두 추가를 했다.

 

티스토리에.. 그림자와 테두리가 있는걸 지금알았다.. (하긴 요즘엔 카메라 사진을 안쓰고 폰으로 찍어서 찍으니깐...)

만능기판에 일단 대충 올려놓고 바로 납땜을 시작했다.(멍청하게 또 작업했더라 -_-;; IC소켓을 1칸만 내렸어도 더 편하게 땜을 했는데.. 미리 그려놓고 하는 작업을 빨리 익혀야겠다.. TinyCad ..빨리해봐야겠다.

 

어쩌다가 시골에서 발견해서 가져온 인두인데..인두팁이.. 영 아니다..정말..
시내가서 팁만 새로 사와야겠다. 납이 잘 녹지도 않네.

처음 부품배치할때 10Pin 부분의 끝과 IC소켓을 일치했는데.. 1칸만 내렸어도 바로 우측사진처럼  파란색선은 없었을것이다. 16번이 ACC라서 15번부터는 저항과 1:1연결이다.. 1칸만 내렸어도 바로 붙이면되는데.. 밀려쓰니.. 선을 작게 짤라서 1칸밀려서 모두 붙였다..붙이면서도 나 자신이 참 한심해 보였다.. 절연테잎으로 선을 감아놓은것도 3번째 FND에 붙이기위함이다.
실수만 없었어도 깔끔했는데...아!.. 아직 멀었다.

연결은 사진처럼 기존 LED보드와 케이블을 붙여버렸다. LED도 같이 확인겸 해보았다..
LED움직이는거랑 FND가 같이 움직이니 나름 운치있어보인다. 다만 케이블이 보드를 가리는것이 정말 거슬린다.
클림프 5264만 있었어도 케이블 모두 바꿔버릴려고했는데..5051밖에 없어서.. 맘에 안든다.

이제 책을 정독해봐야겠다.!!!(거꾸로하는...)